설교말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으므로 담대해지고 힘을 얻고 실제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주님을 의지한다는 말은 입으로의 고백만이 되어서는 안 되고 정말로 내 삶에서 이루어져야 할 우리 크리스천들의 위대한 능력으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 줄도 모르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의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막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면 성경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알려면 성경공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고 올바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려면 배우자를 선택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서 결혼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인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려면 첫눈을 세 번은 맞아야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2년 이상은 사귀어 봐야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상당한 기간 동안 교제해 온 역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전체가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는 찬양의 노래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구절은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은 주의 장막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시 84:1-2절에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주의 장막이란 주님이 계시는 처소입니다. 주님의 처소를 사모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앙망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성전은 피조물인 인간과 하나님이 만나는 장소이고 땅과 하늘이 공존하는 장소인 것입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자신이 친히 성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전과 같으신 예수님에게서 인간과 하나님이 만나는 것입니다. 범죄한 인간이 의로움을 덧입고, 무력하고 연약한 인간이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강하게 되는 곳, 그곳이 주님의 품이요, 그것이 바로 성전의 의미인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만나고, 참된 인간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또 성전은 우리 성도를 뜻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고전 3:16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전이 귀한 것은 건물을 잘 지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곳에 임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성전을 사모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 속에 함께 하시고 우리와 동행하는 것을 간절히 사모하는 삶을 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냥 교회에 왔다 갔다만 하는 무감각한 신앙생활에서 벗어나서, 교회를 사모하는 열심 때문에 오시고, 자동차를 타고 한시라도 빨리 가서 하나님을 뵈올 기대와 간절함을 가지고 주의 전으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 제단에 나와 기도할 때에 여러분의 눈에서 감격의 눈물이 흐를 것입니다. 말씀이 들려질 때에, 여러분의 가슴에 기쁨의 찬양이 터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성전과 또한 하늘의 보좌를 앙망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의 성전을 사모하고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은 세상보다 주님을 더 의지하는 자입니다.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세상을 사는 목적은 부귀영화를 위해서도 유명해지기 위해서도 권력을 얻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들은 삶의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어떤 장소나 순간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뜻대로 일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라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는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을 때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힘이 있습니다. 시 121:1-2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들 중에서 신앙 생활하면서 주님이 보이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은 보이지 않고 사람의 단점이 보이고 교회의 헛점만 보인다면 복이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사모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라면 영혼의 고향이요, 삶의 중심이 바로 교회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천성을 향해 가는 나그네 인생길에 영혼의 고향이 바로 교회고 삶의 중심에 바로 교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때 그들의 발걸음의 행진 중간에 항상 성막이 있었고 이 성막을 중심으로 하여 그들의 삶이 이루어졌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 교회가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음에 갈함이 있고, 영혼이 목마를 때 주의 전에 나와서 신령한 꼴과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내 자신의 문제, 직장의 문제, 자녀들의 문제, 가정의 문제 등을 가지고 나와서 마음의 아픔을 아뢰고 주 앞에 간구하고, 때로는 해결함을 받으며, 때로는 모든 문제를 감당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성전중심의 삶이 없었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교회는 바로 부모님의 신앙에 이끌려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든지 아니면 자신의 신앙고백을 통하여 천국백성의 삶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배우자와 함께 인생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결혼 예식을 가지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 떠날 때에 성도들의 찬송가 소리에 맞추어 말씀과 기도 속에 이루어져야 할 장례식도 역시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교회는 내 삶의 시작이요, 마침이며 내 삶의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는 것입니다.
5절에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믿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신령한 힘을 공급받아서 삽니다. 자신의 육체의 힘이 아니요, 세상이 주는 돈의 힘이나 권력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영적 힘으로 세상을 이기고 하늘나라까지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이 힘을 기다리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 힘이 없이는 살 수 없음을 절감하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새 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시편 18:1에서 고백했습니다. 찬송가 95장을 지으신 조셉 스웨인 목사님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었는데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 길을 못 찾아 헤맬 때 주님은 그의 기쁨이요, 소망이요, 생명이 되어 주셨다고 찬송가를 통해 고백했습니다.

또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대로”란 지금으로 말하면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장애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교회를 출입하는데 어떤 장애물이 있습니까?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멀리하는 유혹의 요소가 있습니까? 아니면 육신적으로 우리의 발을 묶는 세상적인 욕심이 있습니까? 그것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신속하게 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속도로는 꼬불꼬불한 산길이나 논이나 밭길과는 다릅니다. 신속하게 달릴 수 있도록 곧게 뻗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문이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육신적인 생각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주님의 전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힘을 얻기 위해서는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흘러 들어와서 우리에게 활력을 주고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를 따라서 8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이민을 와서도 조국 대한민국을 잊지 못하여 훌륭한 체조선수가 되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여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결심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년의 꿈은 거의 현실로 이루어질 것 같은 가능성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15살에 올림픽 유망주를 기르는 미국 펜실바니아주 앨런타운파켓 국립체조훈련 센터에 미국 중학교 학생들을 대표하는 대표선수 중 하나로 뽑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18세가 되던 해, 철봉에서 앞뒤 공중돌기라는 어려운 공중회전 연습을 하다가 실수하여 그만 땅으로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턱이 바닥에 부딪치면서 목이 꺾여서 온 몸이 마비가 되었고 이 사고로 평생 휠체어를 타고 살아야만 하는 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체조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운동선수로서의 일종의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의 꿈은 한순간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소년을 암흑과 같은 삶에서 건져내셔서 우리 시대의 기적의 주인공으로 만드셨습니다.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다시 거듭나게 된 그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공중 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고, 다크머스 의대를 거쳐 하버드 의대 인턴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마침내 세계 최고의 병원이라고 일컫는 존슨 홉킨스 병원의 재활의학 수석 전문의가 된 것입니다. 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그의 모습은 세상 모든 재활환자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기적의 주인공의 이야기가 인간극장이라는 TV프로에서 ‘슈퍼맨 닥터 리’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담은 책, ‘기적이 당신 안에 있습니다.’가 출판되었는데, 출판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힘을 주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자의 삶은 고난이 전혀 없는 꽃길만 걷는 삶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성도들에게도 고난은 똑같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감당할 힘을 주시고 또한 피할 길을 열어주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승리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방패로 삼는 것입니다.
9절에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11절 상반절에도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방패란 전쟁 때에 적군의 활과 칼을 막는 것입니다. 방패는 반드시 내 앞에 있어야 하며, 적군과 나 자신 사이에 있어야 하며, 내 뒤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내가 앞서지 않고 하나님을 먼저 앞세우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방패는 악한 자들이 쏘아대는 모든 불화살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십니다. 여러분 힘써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자기 명철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자기 명철을 의지하는 자는 다 실패하게 되어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안전하고 견고한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다윗은 시 28:7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라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런 자의 가는 길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내내 순탄하게 승리로 이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해요 방패이십니다. 해는 멀리서 우리를 비추어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상 우리의 앞길에는 어두움이 없습니다. 다윗은 골리앗 앞에 나아갈 때 해요 방패가 되시는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나아가서 승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요단강을 건널 때 하나님말씀을 상징하는 법궤가 앞에 갔던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앞세워서 살아가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앞서서도 안 되고 잊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교회 옆에 술집이 있었는데 밤낮으로 술을 마시고 싸우고 떠들고 해서 교회의 분위기가 아주 좋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 술집 좀 망하게 해주십시오, 제발 좀 망하게 해 주십시오” 이 소문이 술집 주인의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얼마쯤 지나서 술집에 불이 나서 홀랑 다 타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술집 주인은 교회를 고발했습니다. 기도해서 불이 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인들이 말하기를 “어떻게 기도한다고 해서 이런 일이 생기겠습니까?” 교인들은 술집 주인만큼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의지하면 정말로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돌보심을 받기 때문입니다.

넷째,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정직하게 행하면 최후에는 반드시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11-12절에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여기서 “좋은 것”이란 영과 육의 모든 것입니다. 마 7:11절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비롯해서 거처할 곳도 주시고,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을 그때그때 채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좋은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성령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눅 11:13절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 뜻대로만 살면 처음은 실패하는 것 같아도 마침내 승리한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히 11: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께 대하여 기대를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받을 것이 없습니다.

미술가이며 시인인 제임스 스메탄이라는 사람은 몹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교회에 나갑니까?” “복을 받으려고 나갑니다.” “그것이 무슨 복입니까?” “분노와 이기심, 그리고 냉정함을 갖게 하는 유혹이 사라지고 기쁨과 만족이 가득 차게 되고, 하나님의 섭리에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이지요. 어둡고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 차서 교회에 나가지만 돌아올 때는 평안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오지요. 모든 근심은 사라지고 내가 구원받은 은혜 속에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복이지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